비트토렌트(BTT)코인, 사지말고 채굴? 본격적으로 셋팅(2편)

비트토렌트(BTT) 코인, 사지말고 채굴? 일단 토렌트를 깔자!(1편) 보기

 

1편의 마지막 화면! u토렌트는 이 이상 나가지 못했지만 Bit토렌트는 다르다!!!

토렌트 프로그램을 설치 한 뒤 이제 본격적으로 비트토렌트(BTT) 토큰을 받기 위해 설정해보자.

 

설정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불법과 합법을 살짝 오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토렌트에서 공유되는 파일들이 거의 대부분 저작권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위배되지 않은 귀하디 귀한 파일이 먼저 필요하다. (정말 어렵게.. 어렵게....)

 

그렇지 않다면, 살짝 어둠의 세계에 빠지는 위험을 감수해야 가능하다.

 

먼저 BITTORRENT SPEED 라는 메뉴를 누르면 비트토렌트 토큰 지갑을 설정하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거의 다 왔다 라는 메세지!! 그러나 사실은....

등산할 때 힘들어 죽겠는데, 산을 잘 타는 일행이 하는 말이 있다.

 

"거의 다 왔어!!"

 

여기서 나오는 메세지는 그 상황과 거의 유사하다. 아직 설정할 것이 많다.

 

구글과 관련된 로그인 화면에 많이 나오는 로봇이 아닙니다를 먼저 통과해야 한다.

 

이건 다들 많이 해보았으니 그리 어렵지 않게 넘어간다.

로봇이 아님을 증명하고 본격적으로 셋팅 시작!!

잠시 위와 같은 화면이 뜬 뒤 바로 다음 화면이 노출된다.

 

여기서 다시 스탑!!!

 

안내메시지만 나오가 Next가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지갑에 1BTT가 들어 있는 것은 볼 수 있다. 저거 내꺼야?? 하지만 지금 시세로 보면 4원 정도?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머라는지 잘 모르겠다.

 

중요하다는데, 시작하려면 토렌트로 돌아가 Speed를 설정하라고 하는데, 틀림없이 모두 설정을 완료한 상태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직 토렌트 파일을 다운받지 않아서다.

 

그럼 다시 토렌트 페이지로 넘어가 토렌트 파일 하나를 다운 받아 보자.

 

이 부분은 토렌트 사용자들이 많으니 아주 잘 설명해 놓은 곳이 많다. 

 

그쪽을 참고해서 파일을 다운 받길 바란다.

 

*참고 : 다운받지 않고 'torrent 만들기' 메뉴로 파일을 만들어 공유해 보았으나,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파일을 다 받은 뒤 공유되는 것을 확인하고 잠시 커피를 마셔보자.

 

토렌트 파일을 모두 받은 뒤 바로 다시 지갑설정 화면으로 넘어가도 아직 Next가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패인줄 알고 당황했으나 잠시 시간이 지나니(1~3분 정도) 활성화 되는 것이 확인 됐다.

 

토렌트 파일이 다운받아지고 나서 바로 지갑화면으로 넘어갔지만 웬일? Next가 활성화되지 않아 당황했다. 시간이 조금(1~3분 정도) 지나니 활성화되었다.

이리저리 설명해주는 튜토리얼이 다시 나왔다. 보기보다 친절하다. 영어라 별로 도움이 되질 않았지만...(크롬을 사용한다면 웹페이지 번역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어색하지만 한글로 나오니까!!)

 

01

지갑의 주요기능을 알려주는데, 그닥... 

튜토리얼을 후다닥 넘기다 화면을 캡쳐 못했지만 2단계로 넘어가는 버튼이 나오면 자신있게 누르자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본격적으로 지갑설정에 들어가보자!

자 이제 지갑 설정에 들어간다. 이제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자. 그리고 필기구도 준비!!(이건 조금 오버다.)

 

지갑을 만드는 것은 다른 코인들과 비슷한 과정을 거쳤다.

먼저 지갑의 비밀번호를 만들어야 한다. 

 

비밀번호를 단순하게 입력하면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아 조금 복잡하게 만들고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

 

아.. 이거 정말 난감하다. 12자나 되는 영어를 어떻게 외우지?? ㅠ.ㅠ

암호 다음에는 12개의 문자 퍼즐이 나온다. 

 

이 화면을 캡쳐해두면 되는데, 그러다 다른 사람이 가져가면 지갑을 통째로 도둑 맞을 수 있다. 

 

항상 코인지갑을 만들 때 염려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직접 펜으로 쓴 것을 아주 은밀히 보관할 것을 권하는 코인지갑들이 많다.

 

어떤 것도 정답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 12개의 문자는 아주 중요하다. 잘 보관해야 한다.

 

바로 12개의 문자를 순서대로 나열하라는 화면이 나온다. 친절하게도 밑에 있는 낱말 버튼을 누르면 순서대로 위에 있는 칸에 맞춰진다. 하지만 이번에만 친절을 베푸는 것!!

12개의 단어를 모두 보관했다면 다음 페이지에서 바로 사용해야 한다.

 

단어 모두 순서대로 나열하면 끝난다.

 

처음 설정은 이렇게 친절하게 단어 버튼이 있지만, 다음에 수동복구를 할 때는 모두 타자로 쳐야 한다. 다행인 것은 대소문자 구분은 하지 않는다는 것.

 

단어를 모두 입력하고 나면 12개 단어가 지갑 정보를 복구할 때 쓰인다고 다시 알려준다. 그러나 이미 화면은 넘어갔다... 

이제 지갑 설정도 마쳤다.

 

단어 12개는 아주 중요하다. 반드시 따로 보관해 두어야 한다. 파일이든 종이에든!!

 

하나의 과정이 더 남았다고 겁을 주는 안내문. 그러나 별거 아니다.

마지막 과정이 남아 있다는 안내 문구가 나오지만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필요한 지갑설정은 이미 다 마쳤으니까.

 

마지막 과정이라는 것은 어떻게 다른 지갑으로 송금하는지 알려주는 튜토리얼이다.

송금 방법을 알려주는, 사실은 그냥 글로 알려주는 튜토리얼이 끝나면 구글에서 자주보는 화면이 또 나온다.

 

01

진짜 로봇이 아니라고.. ㅠㅠ

매크로인지 아닌지를 검사하는 단계.

 

이 부분이 끝나면 활성화된 지갑 화면을 볼 수 있다.

 

지갑 생성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오는 화면. 넉넉한 인심을 보여주듯 지갑에는 1BTT가 들어 있다.

다른 코인 지갑들과 다르게 비트토렌트는 1BTT를 지갑에 넣어 주었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

 

대시보드로 가면 금액이 다르다.

 

모든 지갑 설정을 마치고 난 뒤 돌아온 대시보드

대시보드에는 무려 2BTT로 나온다.

 

이후 지갑으로 돌아가면 역시 2BTT로 표시되는 것도 확인 할 수 있다.

 

설정과정이 길어 보상차원으로 1BTT를 더 준 것일까?

 

아무튼 공짜는 무조건 옳다!!!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파일을 공유하면서 비트토렌트를 적립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왔다.

 

문제는 비트토렌트(BTT)가 얼마나 쌓이느냐인데, 아직 거기까지는 해보지 않았다.

 

얼마나 비트토렌트가 쌓일지 조금 시일이 지난 뒤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