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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하더니 코인 시세들이 뚝! 떨어지고 있습니다.(4월23일 현재) 지난 4월 15일 300% 가까운 수익이었다가 이후 도지(DOGE)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50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었는데요. 오늘 보니 마이너스로 변해버렸네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코인들을 담느라 그렇습니다. 먼저 제일 큰 비중인 20.2%를 차지하고 있는 도지코인(DOGE)를 보면 아직 300%에 가까운 293.34%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매수가가 61.27원에 불과해서 아직 운이 좋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177.8%의 수익률이었습니다. 추가 매수를 한 비트토렌트(BTT)의 수익률은 8.4%에 불과하네요. 매수 평균가가 1.39원에서 5.72원으로 크게 오르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어..
숫자로만 본다면 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투자금액인데, 정말 담뱃값으로 시작해 금액이 크지 않다. 참고적으로 이미 투자했었던 원금은 모두 현금화시켰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현금이 55.7%로 가장 많은데, 여기에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무시하고 정리해보겠다. BTT(비트토렌트)가 가장 많은 비율인 10.7%로 1.39원에 샀던 코인이 지금 10원대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으니 수익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몇일 전, 아마도 지난주에는 거의 19원까지 올라 이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었다. 오르지 않아 머스크 형님까지 들먹였던 DOGE(도지코인)가 이번 주 갑작스럽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9.1% 비율로 올랐고 수익률도 3자리로 올라왔다. 이번주 효자(?) 코인이 됐다. 무비블록..
펀디엑스라는 토큰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비접촉식 지불 카드를 통해 일반 소매점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수 많은 결제 수단 가운데 하나. 또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지역도 한정되어 있는 셈. 큰 매력은 없었으나 가격이 너무 저렴해 매수한 케이스. 구입 다시 매수 평균가는 1.26원으로 막 올라가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운이 좋게도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계속 올라 10원을 넘기기도 했다. 호재인지 악재인지 모를 상황에서 스왑 이슈가 부각되면서 가격 상승을 부채질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게 올라 올해 3월31일 스왑 작업이 진행되고 1000:1 스왑이 진행됐다. (업비트 기준) 그래서 시세에도 1,000배가 적용되면서 매수 평균가가 1,260원이 됐다. 동전이 지폐로 급상승한 모양새이지만..
코인 광풍이 불던 2017년 말. 말 그대로 묻지마 투자에 휩쓸려 매수한 코인, OK coin. 업비트의 비트코인 마켓에서 거래되던 코인이었는데,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정말 오케이코인이 무슨 코인인지 몰랐다. 당시 구매가 오직 비트코인으로 가능해 원화로 비트코인을 사고 다시 오케이 코인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 수수료도 2배가 들었다. 갑작스런 광풍으로 기분에 따라 구입한 오케이 코인은 자꾸 나락으로 떨어졌다. 원화 마켓 상장이 된다고 소문났던 그 날. 업비트는 과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다운됐고 그리고 신규 코인 상장을 중지한다고 발표해 버렸다. 덕분에 오케이 코인은 .... 희망을 버리지 않고 추가 매입했으나 이미 시장가는 안드로메다행!!! 그리고 퇴출까지... 그래서 아직 자산목록에 ..
앞에 잠깐 언급했듯 올해 2월 그 동안 보유하고 있던 코인들을 일부 정리한 적이 있었다. 이 때 현금화된 돈을 머할까 고민하면서 업비트(UPbit)에 등록되어 있는 코인들을 현재가 중심으로 쭉~ 정리해보니 겨우 4원대에 거래되는 코인이 눈에 띄었다. 그게 무비블록. 가격을 보고 그냥 살까하다고 혹시 몰라(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상폐의 악몽이 있어서..) 코인 정보를 챙겨봤다. 다행히 들어 본 이름이 나왔다. KMPlayer!! 영화 등 동영상을 볼 때 필수였던 멀티미디어 재생프로그램 아닌가? 또 판도라티비도 들어보지 않았는가? 고민이 없이 덥석 물었다. 하지만 항상 사고 나면 뚝~ 떨어진다. 이유 없이... 2.4원까지 뚝 떨어지면서 평가손익에 파란불이 들어 왔다. 그것도 거의 반토막 수준까지.. 4.08원..
한 때 인터넷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토렌트라는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합법적인 파일을 다운받는 경우보다는 불법 컨텐츠(저작권이 있는 영화나 프로그램)를 받기 위함이 대부분이라고 본다. 그래서 익숙한 이름, 토렌트가 있어 매수한 경향이 없지 않다. 토렌트는 알고 있는데, 그럼 이 코인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 업비트에 소개된 내용을 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 '먼가 하는 코인이구나..' 토렌트로 파일을 다운받고 여러가지 이유로 공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토렌트를 켜두고 다운받은 파일을 공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비트토렌트(BTT)를 준다는 것. (이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비트토렌트를 깔고 파일을 다운 받아 보았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비트코인으로부터 시작된 코인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가 대략 2013년에서 2014년도 쯤 이였다. 이때 들어는 봤던 도지코인(DOGE). 당시 우후죽순으로 코인들이 남발되고 재미삼아 만들어진 코인도 많은 시기여서 로또코인(? 럭키코인?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이라며 채굴보상을 랜덤으로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코인, 채굴보상도 랜덤으로 되는 코인도 있었다. 아마 도지코인도 이때 처음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소에 등록되어 거래가 되는 것이 목적인 코인이 아닌 말 그대로 매니아들이 재미로 채굴하는 것도 꽤 많았다. 채굴을 위해 여러사람이 모인 풀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솔로마이님을 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코인도 있을 정도였다. 소위 잡코인이었지만 보유 코인 수를 늘리기 위해..
시아코인(SC) 코인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무언가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클라우딩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으로 지불하고 사용하지 않는 저장공간을 스토리지 서비스로 공유하면 이에 대한 사용료를 받는데 이때 시아코인을 이용한다는 말에 정말 혹 했다. 시아코인으로 이용하는 스토리지가 다른 서비스보다 저렴하다는 경쟁력까지 강조한 글을 보니 정말 대박이 날 것 같았다. 시아코인이 업비트에서 거래가 시작되자 정말 빵 터졌었다. 너무 높다는 생각에 처음 상장된 2018년 4월에는 들어가지 못했으나 이후 하향곡선을 그으며 내려오자 구매시점을 탐하기 시작했다. 횡보하기도 했지만 가격은 내려오고 있었다. 생각한 가격은 10원 이하였으나 생각한 금액까지 떨어지길 기다리지 못하고 11.8원에..
리플(XRP)과 함께 원하지 않게 오랫동안 보유하게 되었던 코인이다. 아마도 2017년 12월쯤 처음으로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업비트라는 거래소에 그해 9월 거래가 시작되었는데, 수많은 루머(?) 덕분에 관심을 많이 받다가 갑자기 상승세를 타더니 무섭게 올라갔다 10원대를 왔다갔다 하던 스텔라루멘은 12월 489원까지 올랐고 다음해인 2018년 1월에는 무려 1,400원까지 치솟았다. 매수평균가가 209원로 당시 분위기에서 비싸게 산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전 가격을 알고 있었기에 너무 비싼것은 아닌가 하는 후회도 남았던 상황이었다. 가격이 치솟았을 때 팔았어야 정상이건만, 이 역시 보유코인 총금액이 크지 않아 그냥 그대로 놔두었다. 주변 지인 중 한 분은 스텔라루멘을 천만원 단위로 샀지만 매수금..
코인을 시작한 사람들 가운데 비트코인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저도 비트코인이 머지? 하면서 코인을 처음 접한 사람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 알음알음 알려졌을 때, 거의 초창기에 정말 채굴이 되나 싶어 노트북과 컴퓨터에 채굴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죠. 물론 당시 컴퓨터와 노트북 성능으로는 근무시간에 채굴 프로그램을 깔아 놓고 실행해봐야 코인은... 한참 유행하던 무료 비트코인 사이트를 기웃거리는 정도? 비트코인을 구입하려면 외국(지금은 없어진 마운트곡스) 거래소나 환전소에서 카드결제를 감행해야 했죠. 그 유명한 앤트마이너(Antminer)가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호기심으로 시작한 상황이라 쉽게 살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컴퓨터에 채굴프로그램을..